오락·문화업(-2.67%↓)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91%↓)

오후 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7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락·문화업(-2.67%), 디지털컨텐츠업(-1.73%), 인터넷업(-1.59%)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타 제조업(+1.66%), 종이·목재업(+0.37%)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오락·문화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락·문화업은 최근 7일 동안 -3.90%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6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문화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바른손이 -1.08%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레드로버(-1.00%), 제이웨이(-0.44%)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쇼박스(+1.73%), 화이브라더스코리아(+0.34%), 삼화네트웍스(+0.28%)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672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비금속업기타서비스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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