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말레이시아 최대 건축전시회 첫 참가

베트남 이어 말레이시아 판로 개척 기대

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건축ㆍ건설 전시회(ARCHIDEX 2019)에 마련된 덕신하우징 부스에서 직원이 관람객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덕신하우징은 주력제품인 ‘스피드데크’를 비롯해 에코데크, 폼데크 등을 선보였다./ 사진제공=덕신하우징

덕신하우징이 3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건축ㆍ건설 전시회(ARCHIDEX 2019)에 참가했다.

전시회는 18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약 3만여명이 방문하는 말레이시아 최대 건축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덕신하우징은 주력제품인 ‘스피드데크’를 비롯해 에코데크, 폼데크 등을 전시한다. 데크플레이트 시공현장도 실제처럼 꾸몄다.

2015년 베트남에 진출한 덕신하우징은 동남아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자평했다.

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는 “지난해 당사 제품의 말레이시아 인증을 취득한 이후 말레이시아 건설회사들이 ‘스피드데크’의 건설 적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동남아 전역에 우리 제품 수주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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