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산청→한컴라이프케어로 사명 변경…우준석 신임 대표 선임

우준석 신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사진제공=한컴라이프케어

개인안전장비기업인 한컴산청이 ‘한컴라이프케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우준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한컴라이프케어’는 통합 안전 플랫폼 및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준석 신임 대표는 LG전자, 새롬기술 등을 거치며 10여년 간 통신 장비 개발업무를 담당했다. 또 한컴MDS에서 16년 이상 모바일, 자동차, 국방항공 분야의 임베디드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사업과 해외사업 등을 이끌며 한컴MDS 사업총괄 사장, 한컴로보틱스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이사는 “한글과컴퓨터(030520)그룹이 보유한 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기술들과의 융합을 통해 안전장비 첨단화에 힘쓰고, 재난안전망을 구축해 스마트시티 사업도 확대하는 등 그룹 시너지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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