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미디어캐슬
<안녕, 티라노>는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약속을 간직한 ‘티라노’와 ‘프논’이 그들만의 천국을 찾아 떠나면서 펼쳐지는 우정, 사랑 그리고 희망에 관한 이야기로, 지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되어 일찌감치 화제작으로 손꼽힌 가운데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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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한 16종 스틸은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는 ‘티라노’와 ‘프논’의 운명 같은 첫 만남부터 진정한 우정을 나누기까지, 둘의 다이내믹한 모험을 예고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최강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르스인 ‘티라노’와 작지만 빠른 익룡인 프테라노돈 ‘프논’의 여정이 광활한 초원부터 깊은 동굴, 그리고 신비로운 숲 속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펼쳐져 특별한 볼거리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시종일관 환상적인 색채감이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며, ‘티라노’의 강렬한 눈빛과 날카로운 발톱은 물론 ‘프논’의 사랑스러운 표정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그림체가 역대급 완성도를 입증한다. 이처럼 <안녕, 티라노>는 작화 스틸만으로 2019년 명작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리며 올 여름, 절대 잊지 못할 아름다운 여정을 예고한다.
한편 <안녕, 티라노>는 <너의 이름은.>의 수입사인 미디어캐슬이 기획 개발 및 제작을 총괄하고 <아톰><밀림의 왕자 레오>의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테즈카 프로덕션이 제작, <명탐정 코난> 시즈노 코분이 감독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역대급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미야니시 타츠야의 [티라노사우루스] 시리즈 제12탄 [영원히 함께해요]를 영화화 한 사실이 더해져 더욱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환상적인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그림체를 자랑하는 작화 스틸을 공개해 관람 욕구를 더하는 영화 <안녕, 티라노>는 절대 친구가 될 수 없을 것 같은 ‘티라노’와 ‘프논’의 다이내믹한 모험과 그들이 펼쳐 나갈 아름다운 여정이 그려져 전 세대, 전 세계 관객들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또 한 편의 명작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고한다. 8월 대개봉!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