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리와인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타임슬립 게임쇼다. 매회 특정 연도를 지정해 당시 배경으로 구현된 문제를 출연자들이 팀을 이뤄 풀어 나간다. 김성주, 박명수, 김종국, 하하가 MC를 맡고 이지혜, 뮤지, 양세찬, 박경, 김하온, 에이프릴 진솔이 팀원이 되어 대결을 펼친다.
먼저 28일 공개된 3종 팀 포스터는 인기 스튜디오 ‘글래머샷’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것으로, <리와인드>의 콘셉트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이목을 사로잡는다. ‘글래머샷’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색적인 콘셉트로 사진을 찍는 일명 레트로 사진관으로, 타임슬립이라는 <리와인드>의 콘셉트와 맞닿아 있어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더욱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박명수-뮤지-에이프릴 진솔, 김종국-양세찬-박경, 하하-이지혜-김하온으로 구성된 세 팀은 포스터를 통해 각기 다른 개성을 발산해 이들의 케미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옛날 TV와 비디오테이프를 배경으로 모인 박명수, 뮤지, 에이프릴 진솔의 포스터는 80-90년대 추억을 소환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어 한눈에도 알아챌 수 있는 시간여행 영화 <빽 투 더 퓨쳐>를 패러디 한 포스터 속 김종국, 양세찬, 박경의 모습에서 벌써부터 삼형제 케미를 예상케 해 흥미를 자아낸다. 시간을 지배하는 듯한 허세 넘치는 하하와 시계 속에 갇힌 이지혜, 김하온의 모습을 담은 마지막 포스터까지 공개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더욱 이어지고 있다.
이어 4일에 공개된 4MC 포스터는 <리와인드>의 MC 김성주, 박명수, 김종국, 하하가 한 자리에 모여 눈길을 끈다. 미래적 분위기의 배경을 뒤로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비디오테이프의 ‘리와인드’를 보여주고 있는 이번 포스터는 특정 연도로 돌아가 게임을 진행하는 <리와인드> 특유의 게임방식을 살짝 엿볼 수 있다. 여기에 게임쇼 마스터로서 진행을 맡은 김성주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일명 ‘하명국’이라는 팀을 결성했던 박명수, 김종국, 하하가 다시 뭉쳐 이번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채널A 타임슬립 게임쇼 <리와인드>는 7월 17일 수요일에 첫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