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혈액 기반의 결핵 진단키트 제조허가 취득

수젠텍(253840)이 혈액 기반의 결핵 진단키트의 제조허가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취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제품은 사람의 혈액(혈장 또는 혈청)에서 결핵균이 분비하는 바이오마커(CFP-10)를 측정해 결핵균의 감염여부를 진단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다. 수젠텍 관계자는 “국내 시판을 위한 제조허가를 득하여 제품 출시가 가능하므로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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