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악마, 올 여름 극강의 공포..8월 개봉 확정

지금껏 본적 없는 극강공포스릴러 영화 <변신>이 8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한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2019년 한국 공포의 새로운 세계를 열 <변신>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스릴러.


가족 포스터에는 여섯 명의 주인공들이 평화로이 TV를 보며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빠(성동일), 엄마(장영남), 첫째(김혜준), 둘째(조이현), 막내(김강훈) 그리고 구마사제이자 가족의 삼촌인 중수(배성우)가 거실에 모여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하지만 이들 얼굴 위로 드리워진 붉은 그림자는 평화로운 가족들에게 악마가 숨어들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삼촌 중수만이 누군가를 똑바로 응시하고 있다. 과연 중수는 무엇을 알고 있는지, 진짜 악마는 누구인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으로 이들 가족에게 일어날 기이하고 섬뜩한 일들은 관객들을 극강 공포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영화 <변신>은 악마가 자유자재로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전대미문의 컨셉이 매력적인 영화다. 전에 없던 신선한 컨셉과 김홍선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이 만난 영화 <변신>은 2019년 8월, 새로운 체험형 공포 영화가 될 것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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