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X김태우 콘서트, 오는 17일 티켓 오픈..'다시 한 번 호우주의보 발령'

god 손호영과 김태우가 ‘호우주의보’로 돌아온다.

사진=에스제이이엔티

오는 8월 23일 오후 8시, 24일과 25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2019 손호영&김태우 호우주의보’(이하 ‘호우주의보’)가 열린다.

어제(11일) 정오 인터파크를 통해 ‘호우주의보’ 티켓 공지가 오픈, 예매는 7월 17일 오후 7시부터 가능하다.


지난 2017년 연말 첫 공연을 선보인 ‘호우주의보’는 손호영과 김태우의 이름을 한 글자씩 조합하여 만들어진 콘서트 타이틀로, 손호영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이스와 김태우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호우주의보’가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공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손호영과 김태우는 시원한 물줄기부터 신나는 음악, 두 사람의 신곡까지 선사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물할 예정이다.

손호영과 김태우는 앞서 god 데뷔 20주년 콘서트 ‘god 20th Anniversary Concert [GREATEST]’(지오디 20주년 콘서트 [그레이티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순차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오픈할 ‘호우주의보’에 대한 문의사항은 (주)에스제이엔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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