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가 경북 의성군 지역 청년 주거공간에 홈사물인터넷(IoT)을 구축하는 등 정보기술(IT) 특화지역으로 조성한다.
KT는 15일 경상북도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도청, 의성군청과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KT는 의성군 안계면 청년주거공간에 연내 기가지니를 비롯한 홈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인 청년괴짜방에 360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핏 360’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5세대(5G) 네트워크와 공공 와이파이, 인공지능(AI) 파크 조성, 지역 아동 대상 드론·로봇·코딩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