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은 건물·공장 등에 설치하는 CCTV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5G 관련 모바일 기기 판매·VR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자회사 ‘뉴지랩파마’를 설립하고 미국의 ‘고디스커버리(KoDiscovery LLC)’로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4세대 항암제 개발에 매진하고있습니다.
뉴지랩파마가 개발 중인 새로운 항암제는 암세포가 양분을 받지 못하고 굶어 죽게 만드는 것으로, 여러 종류의 암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독성을 낮추고 내성이 생길 확률을 줄였다는 점도 뉴지랩파마 항암제의 경쟁력으로 꼽힙니다.
뉴지랩파마의 항암제는 간암·유방암·방광암 등 4가지 적응증에 대한 기술이전을 완료했으며, 이르면 2021년에는 미국에서 임상 1상에 돌입할 방침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