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순(계절풍)’의 계절을 맞아 폭우가 쏟아진 인도 아삼주의 한 마을에서 14일(현지시간) 주민들이 뗏목을 타고 물에 잠긴 집을 떠나 피신하고 있다. 지난주 중순부터 인도 북동부와 네팔·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를 덮친 홍수로 지금까지 120명 이상이 숨지고 수백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가우하티=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