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씨네마㈜/브레인샤워
신박한 웃음과 설레는 로맨스, 애틋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 전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영화 <기방도령>이 웃음 가득했던 무대인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신박한 코믹 사극.
사진=판씨네마㈜/브레인샤워
<기방도령> 팀은 지난 11일(목) 평일 낮 시간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한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고나희의 첫 번째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지난 주말 무대인사에는 공명과 전노민도 합세해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홍보요청을 자처하는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은 감독과 배우들은 각 관에서 추첨을 통해 ‘신박한 관객’임을 인증하는 티셔츠와 영화 속 브로케미의 주인공 ‘허색’과 ‘육갑’의 부채 세트를 담은 무대인사 굿즈 세트를 관객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관객들은 티셔츠를 입고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할 것을 약속하며 뜨거운 굿즈 쟁탈전을 벌였다는 후문. 또한 남대중 감독은 무대인사를 함께 하지 못한 ‘허도령’ 이준호를 대신해 그의 등신대와 함께 무대인사 전 일정을 소화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하기도 했다.
전 연령층의 지지 속에 가족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다크호스로 주목 받고 있는 <기방도령>. 다양한 국내외 기대작들이 포진하고 있는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서 한국영화 흥행몰이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주자 <기방도령>은 높은 현장 판매율을 기록하며 세대불문 관객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세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7월 극장가에 신박한 코믹사극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전 연령층의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는 영화 <기방도령>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