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Y 엔터테인먼트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박희진은 고미란(원진아)의 친구 역을 맡아 우여곡절 많은 삶을 살아가는 ‘박경자’를 연기 한다.
‘힘센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우리가 만난 기적’의 백미경 작가.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의 신우철 감독. 히트작 메이커들의 만남으로 ‘날 녹여주오’는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생존하기 위해 체온이 33도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부작용으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게 되는 발칙한 해동 로맨스 ‘날 녹여주오’, 극 중 박희진 특유의 유쾌한 연기를 기다리며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앞선다.
박희진은 ‘안녕, 프란체스카’를 시작으로 드라마 ‘검법남녀’, ‘별별 며느리’, 영화 ‘가문의 부활’, ‘마강호텔’ 등 카멜레온 같은 연기력을 검증 받아 대중들에게 친근한 배우로 자리 매김하며 특히, TBS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의 라디오 DJ로 활동 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박희진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 실무관 ‘천미호’를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