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표 밴드’ DAY6, ‘믿듣데’ 진정성 通했다...음원 차트 정상 등극

‘K팝 대표 밴드’ DAY6(데이식스)가 새 앨범 및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국내외 차트 정상에 오르며 ‘믿듣데’의 진정성을 입증했다.

15일 오후 6시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을 발매한 DAY6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벅스, 네이버 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후 16일 오전에도 차트 정상을 고수하고 있다.


또 새 앨범 ‘The Book of Us : Gravity’는 16일 오전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러시아 등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DAY6는 데뷔 미니앨범 ‘The Day’, 미니 2집 ‘DAYDREAM’, 정규 1집 ‘SUNRISE’, 정규 2집 ‘MOONRISE’, 미니 3집 ‘Shoot Me : Youth Part 1’,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에 이어 이번에도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인연의 시작점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을 청량한 사운드와 담아내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면서 ‘믿고 듣는 DAY6’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이에 DAY6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DAY6가 써 내려가고 있는 책 속 ‘잊을 수 없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좋은 음악하는 DAY6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겸손한 1위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DAY6는 빌보드 ‘소셜 50’차트서 28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K팝 대표 밴드’로서 글로벌 인기를 알리고 있다.

한편, DAY6는 새 앨범 발매에 이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2019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에 돌입한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한 앙코르 콘서트까지 ‘전 세계 24개 도시, 31회 공연’의 첫 월드투어에 이은 두 번째 월드투어다.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자체 최대 규모로 사흘간 진행하는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 부산, 뉴욕과 보스턴, 마이애미, 댈러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북미, 멜버른, 시드니 등 호주,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밀라노,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바르샤바, 모스크바, 리스본, 마드리드 등 유럽에 이르기까지 총 26개 도시, 31회로 투어 규모를 확대해 역대급 새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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