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의 영종 첫 프로젝트인 ‘운서역 반도유보라(조감도)’가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주택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 역세권 단지로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 동, 총 450가구, 전용면적 83~84㎡의 선호도 높은 중형 단지로 설계됐다. 운서역세권에서 16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다.
이 단지는 훌륭한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권 내 역세권 단지로 서울 마포까지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 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운서역세권 첫 주상복합 아파트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광폭거실, 알파룸, 안장서재, 워크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유보라만의 고객 맞춤형 설계와 가구 내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첨단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현관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게 설계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은 각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를 제거해 오염된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 또 각 가구 현관에서 브러시 청정기로 잔여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공기를 정화해 입주민들의 청정 라이프를 위한 단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최근 정부가 ‘영종드림아일랜드’ 착공 보고회를 개최하며 미래가치 또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여의도 크기의 대규모 국제 해양관광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골프장, 워터파크, 테마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상가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즈 키테넌트가 다수 입점 예정이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등이 입점 확정한 상태다.
내 집 마련 수요자를 위해 계약금(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조건으로 공급되며, 오는 23일~25일 정당계약에 이어 27일 잔여분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운서역 근처에 마련돼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 유토피아 서울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