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9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국산차 판매점 부문 7년 연속 1위 및 AS 부문에서도 최초 1위를 달성했다. 카허 카젬(왼쪽 다섯번째) 한국GM 사장이 한수희(〃여섯번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부사장으로부터 상패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GM
쉐보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9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국산차 판매점 부문 최고 점수를 얻어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쉐보레는 AS부문에서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KSQI는 판매점 영업직원 및 AS 관련 직원들의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쉐보레는 그동안 판매점 영업직원의 우수한 고객 응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2013년부터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아왔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31개 산업 109개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쉐보레는 맞이 인사, 친절성, 경청태도, 업무지식, 설명능력, 시설환경 관리 등 11개 평가 항목에서 판매점 및 AS 부문에서 각각 총 96점과 92점을 획득했다.
쉐보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접점 직원과 영업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와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최고의 고객 만족도 유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