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차는 밤' 오늘(18일) 밤 10시 첫 공개..민망한 사연들 모아 대리 이불킥

tvN D의 새로운 디지털 예능 ‘이불 차는 밤’이 오늘(18일) 첫 공개된다. ‘이불 차는 밤’은 소심한 요즘 사람들을 위한 공감요정들의 대리 이불킥 토크쇼를 표방하는 일종의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토크쇼. 일찍이 MC로 아스트로의 MJ와 윤산하가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tvN D ‘이불 차는 밤’

사진=tvN D ‘이불 차는 밤’

MJ와 산하는 익명으로 제보된 시청자들의 민망하고 억울한 사연을 소개하고 대신 이불킥할 예정. 특히 사연을 읽는 동안 절대 웃지 않아야 하고, 웃게 되면 벌칙을 받아야 한다. 첫 회부터 보는 사람까지 소름돋게 할 민망한 사연들이 공개된다는 후문. 이 과정에서 어떻게든 웃음을 참고 사연자를 위로하려는 MJ와 산하의 노력이 오히려 웃음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탈탈 털린 멘탈을 살리기 위한 심신 안정팁도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tvn D ‘이불 차는 밤’의 제작진은 “친구들에게도 말 못할 부끄러운 ‘이불킥’ 사연을 전하는 과정에서 실제 사연 주인공에 빙의해 상황극을 펼치는 두 MC의 케미를 기대해달라”며 “공감해주고, 같이 부끄러워하고, 때로는 화도 내주는 MC들의 모습이 ‘이불 차는 밤’의 가장 큰 관전포인트”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tvN D ‘이불 차는 밤’은 오늘(18일, 목) 밤 10시에 tvN D ENT.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릴리즈되며, 론칭 기념으로 댓글 추첨을 통해 두 MC가 현장에서 직접 찍은 폴라로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tvN D ENT. 유튜브/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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