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곳에서 영화를 보며 무더위를 식히고,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게 하려고 마련하는 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다.
상영작은 ‘윌리’,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캡틴 스터비’, ‘마야 2’ 등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들이다.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3시 등 하루에 두 차례 상영한다. 당일 매회 48명 선착순으로 입실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