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사 피엔티(137400)는 약 564억원 규모의 전극 생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21.98%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30일까지다. 피엔티는 또 약 278억원 규모의 전극 생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0.82%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내년 2월 25일까지다.
회사 측은 “계약상대방, 판매 공급지역에 관해서는 계약 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으로 공시를 유보한다”며 “유보기한 종료 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