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직원 13명 '청렴추진리더' 임명



KIAT의 청렴추진리더들이 19일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KIA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9일 서울 역삼동의 한국기술센터에서 ‘KIAT 청렴추진리더 임명식’을 개최하고 밝혔다.


청렴추진리더는 KIAT가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전사적 프로그램 ‘KIAT 청렴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주체다. KIAT 청렴추진리더는 계약·채용 등 부패취약 접점 업무를 포함한 주요 사업 담당 직원 13명으로 구성됐다.

KIAT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 초에는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반부패·청렴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KIAT 측은 밝혔다.

석영철 KIAT 원장은 “청렴추진리더들의 적극적 활동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리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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