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

문중오 롯데백화점 본점 부점장(오른쪽)과 최연숙 남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범죄예방 우수인증시설 인증 설치물을 붙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본점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쇼핑공간이라는 점을 인증받았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8일 남대문경찰서가 실시한 범죄예방 평가 결과에서 매우 우수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제도는 관할 경찰서가 범죄 예방과 관련해 방범 및 안전시설, 순찰 시스템, 통합 관제센터 운영 등 총 87개 항목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롯데백화점 본점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문중오 롯데백화점 본점 부점장은 “당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시설을 관리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을 안전한 쇼핑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