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하순 19억2,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04% 떨어진 것이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자리한 '서초래미안은 2003년 완공된 13개동 총 1,12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6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39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4,9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84건, 중위거래가 15억1,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56건, 중위거래가 14억8,00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127건, 중위거래가 11억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27건, 중위거래가 4억원), ▲서울특별시 노원구(162건, 중위거래가 3억7,5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64건, 중위거래가 3억5,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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