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빈집 활용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감정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인천도시재생연구원와 협력, ‘빈집 활용 지원사업 우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빈집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단체(2인 이상)나 개인으로 다음 달 9일까지 사단법인 인천 도시재생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1차 우수 아이디어(10개 팀 내외)를 선정해 오는 2020년 2월까지 리빙랩 기법을 기반으로 한 창업 지원 교육, 컨설팅(멘토링) 후 같은 해 3월에 최종 우수팀 2∼3개를 결정해 2020년 6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