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광명역, 천안아산역, 동탄역 등 고속철도 역세권은 지역을 넘어 전국구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광명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로 인기가 높은 ‘광명역 파크자이’의 전용 59㎡는 지난 6월 7억 5,500만원(11층)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 단지의 분양가인 3억 4,040만원(동일면적 최고가)의 2배가 훌쩍 넘게 집값이 오른 것이다.
천안아산역 인근도 상황은 비슷하다. 역세권 위치에 입지한 ‘불당 호반 베르디움 더 퍼스트’의 전용 99㎡도 지난 6월 분양가(3억 5,170만원)보다 2억원 이상 가격이 오른 5억 8,000만원(7층)에 거래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집값 상승뿐만 아니라, 분양시장에서도 고속철도 역세권의 인기는 뜨겁다. 지난해(2018년) 수도권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1, 2위 단지가 바로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세권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동탄역 유림 노르웨이숲, 동탄역 예미지 3차)였다. 동탄역세권은 공급에 나서는 단지마다 세 자릿수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수도권에서 가장 뜨거운 분양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집값상승과 분양시장 모두에서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는 고속철도 역세권 중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 있다. 바로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신진주역세권이다. 진주역은 KTX경전선의 종착역으로 대구, 대전, 서울 등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편의성은 물론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은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시 개통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 도착 시간 단축 및 접근성이 매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으로 진주 도심과도 가깝다. 교통환경과 생활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어 광명역세권, 천안아산역세권과 유사한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진주 내에서는 사실상 유일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기 때문에 인근지역은 물론 공공기관 이전으로 발생한 수요까지도 모두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진주 유일의 미래가치를 갖춘 신진주역세권에서 흥한주택종합건설㈜이 고품격 민간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흥한주택종합건설㈜은 진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연이어 공급한 진주의 향토 건설사로, 고급 마감재 사용과 혁신 설계를 적용해 진주를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웰가’를 선보여 수요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도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웰가’의 명성을 잇는 명품 임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28층, 8개동 702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전용 59㎡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59㎡는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핵가족을 위한 소형 평면이지만, 진주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평면이다.
여기에,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에 나선다. 민간 임대주택은 주택 보유여부나 청약통장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및 계약에 나설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주거비 부담에서도 자유로워 주택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상품이다.
실제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대료 상승폭을 연 5%이하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임대료 부담이 적다. 또한 임대기간동안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도 없다. 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입주시 100% 보증하기 때문에 안정성도 갖추고 있다.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는 이러한 민간 임대주택의 다양한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고 주거비 부담이 적으면서도, 신진주역세권의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명품 주거단지로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명품 주거환경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는 오는 8월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강남동 16-3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