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예능 샛별에서 유튜버로 대변신 "각 분야 섭렵"

걸그룹 우주소녀의 다영이 예능 샛별부터 만능 유튜버까지 다양한 분야를 모두 섭렵해 눈길을 끈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다영은 최근 CJ ENM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프로그램 ‘아다리 TV’에 출연, 유튜버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그간 다영은 ‘도시어부’, ‘아는형님’, ‘배틀트립’, ‘워터걸스’ 등 수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에너지 넘치는 매력과 유쾌한 예능감을 뽐내며 전방위 활약을 펼쳐 왔다. 이를 바탕으로 ‘아다리 TV’에서 센스 넘치고 능숙한 진행을 선보여 유튜버로서 새로운 면모를 마음껏 드러냈다.

‘아다리 TV’는 다영이 오마이걸 아린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모든 것들을 솔직하고 재밌게 리뷰하는 프로그램으로, 장난감 리뷰부터 과자, 마카롱, 립제품, 선글라스, 수상 레저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리뷰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더욱이 다영은 평소 귀엽고 상큼한 비주얼과는 정반대의 재치 가득한 입담과 엉뚱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으로 MC 본능을 드러냈으며, 99년생 동갑내기 아린과 함께 눈부신 케미를 자랑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가득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콘텐츠와 활기 넘치는 매력으로 유튜버로 색다른 변신에 성공한 다영은 우주소녀의 멤버로,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밈없는 예능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예능계 샛별부터 유튜버까지 각종 분야를 모두 넘나들며 만능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다영의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모모모’로 가요계에 데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La La Love’(라 라 러브), ‘Boogie Up’(부기 업) 등을 발표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전 멤버가 연기, OST, 예능 등 활동 범위를 넓히며 그 역량을 더욱 빛내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최근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포 더 썸머) 활동을 마치고 오는 8월 일본 4개 도시를 아우르는 첫 일본 투어인 WJSN 1ST MINI LIVE #Zepp tour in JAPAN‘를 개최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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