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ELLO CIX(헬로 씨아이엑스)’
23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을 통해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의 데뷔 리얼리티 ‘HELLO CIX(헬로 씨아이엑스)’ 8회 ‘Coming Up! CIX’가 그려졌다.
이날 CIX는 데뷔 앨범 재킷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먼저 ‘HELLO’ 버전 촬영은 야외에서 진행됐다. CIX 멤버들은 봄과 여름 사이에 선 소년의 청순한 느낌을 담아 청량함을 물씬 풍겼다. 다채로운 색감의 착장을 소화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배진영은 올 레드 패션으로 강렬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CIX는 재킷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씨앗 마니또’ 미션을 수행했다. 마니또에게 “사랑해”라고 말하기부터 볼 뽀뽀까지 멤버마다 각기 다른 다양한 미션으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했다. 미션을 수행하며 브이로그 형식으로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STRANGER’ 버전 촬영이 그려졌다. 앞서 선보인 캐주얼한 의상과 달리 슈트 패션으로 나타난 CIX는 한층 더 몽환적이고, 남자다움을 발산했다. 특히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금세 장난꾸러기로 변신하는 반전 매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앤티크 한 소품들과 꽃들이 무성한 실내에서도 촬영은 계속됐다. 순백의 왕자님으로 분한 CIX는 아련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카메라를 압도했고, 서로를 모니터 해주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긴 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에도 변함없는 비주얼로 팬들을 감탄케 했다.
마지막으로 개인 콘셉트 촬영에서 CIX는 각자 주어진 소품을 활용해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꼼꼼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CIX는 마니또 미션으로 화기애애했던 재킷 이미지 촬영을 마치고 데뷔 각오를 다졌다.
한편, CIX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오늘(24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기념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