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미 IC는 지난 2015년 구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상호 간 협약을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써, 업비 278억원을 투입해 고속도로 본선에 하이패스 전용 연결로를 설치한다.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 IC는 공사에 따른 토지보상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다.
북구미IC가 개통되면 일일 교통량은 약 4,5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구미시 선주원남동·도량동에서 구미IC를 통해 서울방향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이동거리 및 통행시간은 최대 13km, 16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출퇴근시간 도심 통과에 소요되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40분 이상을 단축하게 된다. 이로 인해, 차량운행비 절감 등에 따른 약 870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