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기업 시총, 대형마트 처음 넘어섰다

24일 종가 기준 BGF리테일 3.56조
이마트는 주가 하락에 3.54조 그쳐


편의점 기업의 시가총액이 대형마트 기업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올 들어 대형마트 1위 GS리테일(007070)) 중심으로 시장 재편이 예상되고 2020년 최저임금 인상률 2.9% 확정으로 편의점 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결과는 하루 만에 다시 역전됐다. 25일 BGF리테일 주가가 2.18% 하락한 데 비해 이마트는 0.79%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이로써 다시 이마트의 시총(3조5,124억원)이 BGF리테일(3조 4,913억원)을 앞서게 됐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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