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서울특별시 강서구) 전용 84.97㎡ 실거래가 평균 5억6,575만원으로 7.26% 내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중순 '벽산'의 전용 84.97㎡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5억6,575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꺽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 최고가는 5억7,500만원, 최저가는 5억5,65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9월 초순 6억2,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7.26% 떨어졌다.

< 벽산 84.97㎡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에 자리한 '벽산은 1999년 완공된 8개동 총 47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6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58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4,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57건, 중위거래가 15억5,60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113건, 중위거래가 15억2,50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170건, 중위거래가 10억8,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도봉구(94건, 중위거래가 3억8,650만원), ▲서울특별시 강북구(23건, 중위거래가 3억7,000만원), ▲서울특별시 구로구(131건, 중위거래가 2억9,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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