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우성엔터테인먼트 | 배급: ㈜이수C&E | 감독: 알폰소 고메즈-레존 |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니콜라스 홀트, 마이클 섀넌 외 | 개봉: 2019년 8월 22일]
/사진=㈜우성엔터테인먼트
역대급 캐스팅과 초호화 제작진의 참여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커런트 워>가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커런트 워>는 발명가이자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과 그의 파트너 ‘인설’(톰 홀랜드)에 맞선 ‘테슬라’(니콜라스 홀트)와 ‘웨스팅하우스’(마이클 섀넌)가 펼친 단 하나의 역사가 되기 위한 빛의 전쟁을 그린 작품.
공개된 포스터는 불이 들어온 전구 위로 고뇌하는 ‘에디슨’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셜록] 시리즈부터 <이미테이션 게임>,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줄곧 천재 배역을 소화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정립해온 그가 이번에는 최고의 발명가 ‘에디슨’ 역을 맡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심각한 표정으로 전화기를 들고 있는 ‘에디슨’의 눈빛 아래 “당신은 나에 대해 1억 분의 1도 모른다”라는 카피는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에디슨’의 감춰진 이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잘 알려진 대로 1,093개의 특허를 가진 천재 발명가 ‘에디슨’이 아닌, 냉철한 사업가적 모습과 화려한 쇼맨십으로 무장한 새로운 ‘에디슨’을 어떻게 연기할지 벌써부터 많은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커런트 워> 메인 예고편이 7월 26일(금) 오후 6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이외에도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톰 홀랜드, <엑스맨>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니콜라스 홀트,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마이클 섀넌이 등장할 <커런트 워>의 메인 예고편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특히 ‘에디슨’과 ‘인설’의 파트너십, ‘테슬라’와의 라이벌십, ‘웨스팅하우스’와의 대결 등 4명의 천재들이 벌이는 빛의 전쟁의 구도와 갈등을 엿볼 수 있는 구성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에디슨’의 감춰진 이면을 암시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커런트 워>는 오는 8월 2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