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무엘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친의 묘지를 찾은 사진과 어린 시절 부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생일 축하해요 아빠. 아빠는 항상 내 마음 속에 있어요. 아빠는 제게 전설이에요. 앞으로 아빠처럼 되고 싶어요. 많이 그리워요. 사랑해요, 아빠(Happy birthday dad. Always inside my heart. You are a legend to me. I’ll be like you in the future. I miss you so much. Love you so much dad)”라는 글을 올렸다.
![[SE★PIC] 김사무엘 “아빠는 내게 전설”…세상 떠난 父 추모](https://newsimg.sedaily.com/2019/07/30/1VLW8MJLEY_1.jpg)
![[SE★PIC] 김사무엘 “아빠는 내게 전설”…세상 떠난 父 추모](https://newsimg.sedaily.com/2019/07/30/1VLW8MJLEY_2.jpg)
김사무엘은 팬들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랑을 저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라며 “강해지도록 할게요”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현지 시간) 멕시코 언론은 카보산 루카스 자택에서 김사무엘의 부친 호세 아레돈도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아레돈도 씨는 스페인계 미국인으로, 김사무엘은 아레돈도 씨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