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무엘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친의 묘지를 찾은 사진과 어린 시절 부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생일 축하해요 아빠. 아빠는 항상 내 마음 속에 있어요. 아빠는 제게 전설이에요. 앞으로 아빠처럼 되고 싶어요. 많이 그리워요. 사랑해요, 아빠(Happy birthday dad. Always inside my heart. You are a legend to me. I’ll be like you in the future. I miss you so much. Love you so much dad)”라는 글을 올렸다.
김사무엘은 팬들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랑을 저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라며 “강해지도록 할게요”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현지 시간) 멕시코 언론은 카보산 루카스 자택에서 김사무엘의 부친 호세 아레돈도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아레돈도 씨는 스페인계 미국인으로, 김사무엘은 아레돈도 씨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