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전통한옥체험 관광산업 육성

경북 성주군은 경상북도 전통한옥체험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응모해 사우당종택, 역사충절공원 청휘당, 아소재, 한개마을 4개 사업체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의 전통 주거형태와 가정문화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찾는 개별 자유 여행객이 증가하는 관광 추세에 맞춰 한옥숙박체험 관광자원을 활용해 옛 문화 정서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색다른 전통문화를 제공하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업체는 다도체험, 천연염색, 공예, 한복, 약선차, 전통놀이 등 체험성 행사와 고택 음악공연 등의 공연성 행사 등 전통한옥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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