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섭 예선테크 대표
예선테크가 9월 코스닥에 입성한다.
예선테크는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케이비제10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예선테크는 기능성 점착소재 부품 제조기업이다. LCD TV/모니터·OLED·자동차·에너지 분야 생산 공정에 고기능 점착소재를 공급한다.
지난해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567억 4,800만원, 영업이익 93억 8,7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 8,400만원이었으며, 올해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48억 8,900만원, 영업이익 26억 7,600만원, 당기순이익 22억 9,600원을 기록했다.
합병기일은 9월 3일이며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3,121만440주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