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CO㈜더콘텐츠온
영화 <암전>이 최고시청률 23.8%를 달성하며 대한민국에 돌풍을 일으켰던 [SKY 캐슬]과 7월 25일 개봉해 순수 뽀짝 하이틴 로맨스로 사람들의 마음을 간지럽히고 있는 영화 <굿바이 썸머>로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배우 김보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영화
2019년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뛰어난 두뇌와 성취욕으로 원하는 모든 걸 성취하려는 고등학생 ‘혜나’를 완벽히 연기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보라. 그런 그녀가 영화 <암전>에서 공포영화 감독 ‘재현’(진선규)이 최고의 공포영화를 만들겠다는 욕망 아래 만들어낸 영화 ‘암전’의 주인공 ‘지수’ 역으로 8월 15일 극장가를 찾는다.
‘지수’는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으로, 같은 영화과 ‘재현’의 촬영을 돕다 자신도 모르는 새 모종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 인물. 때로는 사랑스럽게, 때로는 당돌한 모습으로 어느 작품에서든 명품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배우 김보라는 <암전>에서도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자신의 존재감을 똑똑히 드러냈다.
김보라는 “영화 <암전>만이 표현할 수 있는 공포, 그 감정의 강렬함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촬영한 극장이 실제 폐극장이라 찍으면서도 정말 내가 <암전>의 한 장면에 들어와있는 듯한 두려움과 공포가 느껴지기도 했다”는 말로 영화 <암전>을 선택한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SKY 캐슬]에 이어 김보라의 톡톡 튀는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암전>은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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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영화’란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이 어우러져 최고의 공포를 선사할 영화 <암전>은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