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3가에 자리한 '전자타운상가'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7월 하순 '전자타운상가'의 전용 54.45㎡ 7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4,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7년 6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3억6,500만원을 25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전자타운상가는 1993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전자타운상가'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한남더힐' 244.74㎡로 2019년 6월 중순 실거래가 8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아파트는 '래미안첼리투스아파트' 124.02㎡ 물건으로 24억9,990만원에서 34억6,998만원으로 올라 38.8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997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11건, 7억1,103만원), ▲세종특별자치시 (38건, 3억4,260만원), ▲경기도 (974건, 3억3,130만원), ▲대구광역시 (190건, 2억6,327만원), ▲인천광역시 (296건, 2억5,939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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