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월 10만원대 단말기 관리 특화 5G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 모델이 단말기 보험 등 관리 혜택을 강화한 신규 5G 요금제 ‘5G 플래티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가 단말기 보험 등 관리 혜택을 강화한 신규 5세대(5G) 요금제 ‘5G 플래티넘’을 2일 출시했다.


5G 플래티넘 요금제는 월 10만5,000원에 데이터 300GB(소진 후 10Mbps 속도제어)를 제공한다. 연내 가입 시 24개월간 데이터 무제한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음성·문자는 기본 제공, 테더링·셰어링 데이터는 월 100GB를 서비스한다. 가족 간 데이터 주고받기는 5G나 롱텀에볼루션(LTE) 상관없이 월 4GB까지 가능하며, 추가 기기 월정액은 2회선까지 제공한다.

가입자들은 분실·파손보험료 할인(10월 말까지 가입 시, 매달 3,800원씩 2년간), 안심폰 백업 무료(12월 말까지 가입 시, 월정액 3,300원 2년간 할인),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기본 적용받는다.

5G 플래티넘 요금제 가입자는 지니뮤직, U+모바일tv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해외로밍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연말까지 반값에 쓸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 넷플릭스 3개월 무료 혜택도 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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