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하순 '청천푸르지오'의 전용 133.71㎡ 18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5,0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중순 3억5,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23% 떨어진 것이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에 자리한 '청천푸르지오는 1998년 완공된 23개동 총 2,257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36㎡ 2억4,921만원(1.56%↑) ▲ 84.34㎡ 2억9,141만원(1.65%↑) ▲ 84.94㎡ 3억1,350만원(4.85%↑) ▲ 98.91㎡ 3억1,750만원(-1.01%↓) ▲ 133.71㎡ 3억5,233만원(-0.35%↓)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6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인천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611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4,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천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104건, 중위거래가 2억7,000만원), ▲인천광역시 부평구(129건, 중위거래가 2억7,000만원), ▲인천광역시 중구(39건, 중위거래가 2억5,8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인천광역시 계양구(53건, 중위거래가 2억2,550만원), ▲인천광역시 동구(4건, 중위거래가 2억2,050만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78건, 중위거래가 1억8,3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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