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 예술기업·단체 경영 돕는 컨설팅 개최

법률지원, 인사노무, 공공시장 진출 3개 부문
특강 및 질의응답과 개별 맞춤형으로 나눠 진행

2019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경영컨설팅/사진제공=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기업·단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5일 예술기업·단체를 위한 ‘2019 문화예술 사회적 경제 경영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법률지원, 인사노무, 공공시장 진출 등 3개 부문이 마련됐다. 컨설팅을 원하는 예술기업·단체 종사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강과 질의응답 형태의 ‘집합형 컨설팅’과 개별 맞춤형인 ‘심화 컨설팅’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는 6일까지 신청 가능한 법률지원 컨설팅은 집합형만 진행되며 문화예술 분야의 법률 기초지식과 계약서 작성, 저작권 등을 설명한다. 인사노무 컨설팅은 예술기업·단체의 인적 자원 관리를 위한 근로계약서 및 취업규칙 제·개정 내용을 다루며 집합형은 7일까지, 심화과정은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공시장 진출 컨설팅은 공공시장에 물품과 용역을 판매하는 방법과 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전한다. 집합형은 8월 20일까지, 심화과정은 8월 30일까지 신청가능하다.
/한민구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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