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을기업육성지원사업 약정체결

경북 문경시는 행정안전부의 ‘2019년 마을기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드림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서진효·사진왼쪽)과 ‘마을기업 육성 지원사업 2차년도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을 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로 지역공동체 이익을 높이기 위해 설립해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드림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원약정을 통해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조합은 지난해 신규 마을기업 공모사업을 통해 5,000만원을 1차로 받아 문경시의 농·특산물 및 가공품 유통으로 농가와 소규모 가공업체의 소득을 높여주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