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도내 작은도서관 315곳을 지난 6월부터 이달 말까지 ‘무더위 쉼터’로 오는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는 ‘혹한기 쉼터’로 운영한다.
도는 도민들에게 폭염이나 혹한을 피할 수 있는 쉼터 제공을 위해 도내 작은도서관 315곳에 전기료, 가스비 등 냉·난방비와 에어콘, 히터 등 냉·난방기기 구매비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도비 1억6,000만원, 시 군비 3억7,400만원 등 모두 5억3,400만원이 투입된다. 경기 도내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22개소(지난해 말 기준)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