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과학기술인상 박호석 성균관대 교수

박호석 성균관대 교수

박호석(사진)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가 ‘이달의 과학인상’ 8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관련기사 17면


박 교수는 신소재인 2차원 반도체 포스포린의 에너지 저장 원리를 밝히고, 이를 활용해 고효율·고출력·고안정성의 에너지저장장치(슈퍼커패시터) 소재를 개발했다. 박 교수 연구팀은 2차원 포스포린을 전극소재로 응용해 기존 전극소재였던 상용 활성탄의 4배에 달하는 용량을 구현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서울경제가 공동 주관한다. 수상자는 과기정통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고광본선임기자 kbg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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