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기회 제공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수목원내에서 주말 버스킹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자 모집은 8월부터 상시로 모집하며 참여 가능한 공연 분야는 악기연주·국악·노래·춤 등 제한이 없다.
공연계획서와 활동 실적 등을 바탕으로 대중성·적합성·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선정할 계획이며 수목원은 공연에 필요한 무대·음향시설, 소정의 공연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많은 공연자 및 단체가 신청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