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마포에서 열린 드림스퀘어 서울점 개소식에서 조봉환(왼쪽 두번째) 소진공 이사장과 참석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복합기능형 체험점포인 ‘드림스퀘어 서울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소진공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과당경쟁 완화와 신사업 분야 진출 촉진을 위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점이 개소하면서 체험점포는 16곳으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 점포는 여가 시설을 갖췄고 기존 창업교육을 비롯해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1인 방송 콘텐츠 △창업아이템 홍보자료 제작 등을 지원한다.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와도 협업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과 김학도 중기부 차관, 박영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원윤식 네이버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소상공인 창업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준비된 창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공단은 복합기능 체험점포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육성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