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 테이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시티오브엔젤’ 프레스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은 1940년대를 배경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할리우드에 입성한 신인 작가 스타인이 영화 시나리오를 작업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하나와, 작가 스타인이 만든 시나리오 속 주인공인 사립탐정 스톤이 사건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영화 속 에피소드가 극중극으로 펼쳐지며 스토리가 진행되는 독특한 작품이다. 극 중 동일 인물인 스타인과 스톤 이외의 주요 캐릭터들이 모두 1인 2역을 연기하는 특별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