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P E&M
새 월화 드라마‘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 이정민은 하교시립오케스트라의 뒷담화의 여왕이자 질투의 화신인 플루티스트 최서주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하은주(박지연 분)와 한차례 살벌한 신경전을 펼치며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린 이정민은 12일 방송된 ‘너의 노래를 들려줘’ 3화에서도 라이벌 하은주와 경찰서에서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일촉즉발의 살벌한 대립을 만들어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속에서 트러블메이커이자 질투의 화신인 최서주의 모습과는 달리,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에너지로 촬영에 임하는 이정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이정민은 플루티스트 최서주의 완벽한 플룻 연주를 보여주기 위해 촬영 전부터 플룻 연습에 연일 매진했다는 후문.
이정민은 통통 튀는 그녀만의 매력과 더불어 꾸준한 노력과 실력으로 만들어낸 플루티스트 최서주를 기대하게 만드는 한편, 하교시립오케스트라를 둘러싸고 펼쳐질 앞으로의 전개 속에서 어떤 역할과 모습으로 극을 채워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정민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