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핑몰 엔터식스(대표 김상대)가 오는 30일 경기 안양역사 내 엔터식스 안양역점을 신규 오픈한다.
엔터식스 안양역점은 엔터테인먼트, 체험 등 즐길거리 콘텐츠의 비중을 매장 전체 면적 75,021㎡(22,700평)의 약 30%까지 확대해 쇼핑부터 문화, 레저, 힐링, 맛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쇼퍼테인먼트(Shopping과 Entertainment의 합성어)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안양역점은 기존 롯데백화점 안양점에서 영업 시 별개로 운영되던 식당 층을 모두 인수해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8개 층으로 운영되며, 1020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SPA, 대형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뷰티 편집숍, 댄스 아카데미 스튜디오, 인기 스트리트 푸드와 유명 F&B 브랜드 등을 선보인다.
안양역점 1층에는 대형 나이키 매장과 스타벅스 프리미엄 매장인 리저브가 들어선다. 2층에는 고객들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 확대를 위해 ‘1인 미디어 스튜디오’ 공간을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유명 인플루언서가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쇼핑 라이브 방송을 선보일 예정으로 고객들은 엔터식스에 입점 되어 있는 각 브랜드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직접 1인 방송을 시연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안양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만든 ‘북 라이브러리’에서는 무료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문화와 지식도 나눌 수 있다. 추후 안양에 거주하는 시민들 대상으로 도서 기부 이벤트도 진행해 안양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4층과 5층에는 게임 스테이션 라운지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추억의 게임부터 스포츠와 놀이가 결합된 최신 게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6층에서는 마술쇼,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엔터테인먼트, 스트리트 푸드 및 스낵을 한 공간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안양역점 전 층을 아우를 수 있는 초대형 공기청정기도 설치했다. 오염된 공기는 빠르게 흡입되고, H13등급 헤파 필터를 포함한 3중 에어클리닝 시스템으로 깨끗해진 공기는 쾌적한 실내를 유지시켜준다. 고객들은 타 쇼핑몰 대비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과 휴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 시설, 힐링 공간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그랜드 오픈을 맞이해 매장 방문 고객들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픈 당일부터 9월 30일까지 오픈 맞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 LG 트롬 건조기, 다이슨 드라이기, 캐리어 공기청정기, 애플 에어팟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엔터식스 안양역점은 ‘엔터식스 스퀘어’ 공식 모바일 앱 회원이라면, 상품 구매 시 타 점의 4배인 2% 포인트 적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앱 회원 대상으로 오픈 당일부터 9월 15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 시 손 세정제를 6만 원 이상 구매 시 공식모델 선미 텀블러를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을 증정한다.
카카오페이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카카오 프렌즈 쿠션을 증정하고, BC카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모바일 5천원 상품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영수증 소지 고객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오픈 당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일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엔터식스 상품교환권, SPC 상품권, 공차 기프트카드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픈 당일 오후 5시에는 배우 전소민, 31일 오후 2시에는 개그맨 유민상, 9월 1일 오후 2시에는 개그맨 이용진, 21일 오후 2시에는 엔터식스 공식모델인 선미의 팬사인회를 진행해 고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파크맨 게임, 시크릿 넘버, 골프 빙고 등의 게임 이벤트를 통해 텀블러, 머그컵, 뉴발란스 운동화 등을 증정할 예정이며 캐릭터 솜사탕,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토퍼, 마술 공연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엔터식스는 오픈할 안양역점을 포함해 왕십리역점, 동탄메타폴리스점, 강변테크노마트점, 상봉점, 파크에비뉴 한양대점, 강남점, 천호역점까지 총 8개의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패션쇼핑몰 엔터식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엔터식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