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단종된 인기 버거 10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오징어버거’가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투표는 총투표수 189만2천593표, 투표 인원 68만4천388명을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후보에는 오징어버거를 비롯해 ‘라이스버거’, ‘불갈비버거’, ‘불새버거’ 등이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오징어버거는 창립 40주년 기념 버거로 다음 달 중순 재출시될 예정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