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류준열, 열애설 비화 공개부터 화끈한 고백까지

‘본격연예 한밤’이 어디선가 본 것 같지만,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배우 류준열과 ‘또’ 만났다. 소처럼 일하는 ‘소준열’이란 별명에 걸맞게, 꾸준히 활동하며 한밤 출연횟수도 벌써 8회에 빛나던 류준열. 무려 아홉 번째로 한밤과 만난 류준열의 매력을 오늘 밤 집중 파헤쳐본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류준열은 한밤 큐레이터의 얼굴을 기억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류준열을 맞이한 큐레이터와의 친근한 포옹으로 시작하여, 대화 중 사진 이야기가 나왔을 때에는 직접 큐레이터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그는 카메라를 배꼽에서 들고 모델 비율로 사진 찍는 법을 직접 보여주며, 자신만의 ‘사진 잘 찍는 팁’을 공개했다.


류준열의 사진들은 그의 SNS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류준열은 자신의 SNS가 언급된 순간, 잠시 긴장한 기색을 보였는데, 바로 그가 사진과 함께 올린 감성 가득한 글 때문이었다. 한밤 큐레이터가 류준열의 ‘감성글’ 낭송을 이어가자, 안절부절못하던 류준열은 “차라리 노래를 한 곡 하고 싶다.”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류준열은 SNS를 통해 누군가와의 열애설(?)을 인정하기도 했다. 류준열은 “제가 제발 만나달라고 부탁했다.”고 비화를 밝히는가 하면, “제가 많이 좋아하고 있다.”라는 화끈한 고백까지 덧붙였다.

영화 ‘봉오동 전투’로 올여름도 여전히 ‘열일’하는 성실한 배우 류준열의 시원시원한 매력과 함께한 ‘본격연예 한밤’은 오늘 밤 8시 55분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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