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일본의 경제보복까지 더해져 여러모로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며 “정부는 근거 없는 가짜뉴스나 허위정보, 과장된 전망으로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올바른 진단이 아닐 뿐 아니라 오히려 우리 경제에 해를 끼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박동휘기자 slypd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