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은 중국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위해 화련그룹의 북경화련사농국제무역유한공사(北京??事????易有限公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북경화련사농국제무역유한공사는 중국 화련그룹이 전액 출자해 2010년 설립된 자회사로 북경화련그룹에 대한 국제 수출입 무역을 전문으로 하며 미주, 유럽 및 아시아를 포함한 17개 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사이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TS샴푸를 포함한 TS의 전 제품이 화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백화점을 시작으로 복합 쇼핑몰과 아울렛 등에 점차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으로 중국 시장에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 TS트릴리온은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기에 중국 시장에 맞는 마케팅전략으로 국내와 마찬가지로 보다 정직하고 진실하게 소비자들에게 접근해 중국 탈모샴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도 전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중국 탈모샴푸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중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티몰(天猫)에 입점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多多)와 모바일 커머스 사업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한두이서(?都衣舍)와도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후 한두이서와 계약 관계의 왕홍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